(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김해 및 경주에서 한국역사문화 탐방 이어가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회장 김훈)는 (사)대한사랑(이사장 윤창열) 박금선 대외협력본부장, 지성룡 실장, 윤덕현 자료부장 등 일행의 안내로 10월 19일 김해, 경주로 이동하여 한국역사문화 탐방을 이어갔다.
역사문화탐방 일행은 김해시에서 가락국 시조 김수로왕(金首露王)의 왕릉을 둘러보고 이어 대성동고분군, 대성동고분박물관, 국립김해박물관 및 수로왕비릉(파사석탑) 등을 돌아 보왔다.
“삼국유사”, “가락국기(1281년)” 역사문헌에 따르면 AD 42년 김수로왕이 가야국을 건립하였다.
또한 “삼국사기” 열전 김유신전에 따르면 김유신은 (신라의) 서울 사람이었으며 그 12대 조상인 수로는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른다고 한다. 후한 건무 18년 임인(서기 42년)에 구봉(龟峰)에 올라가 가락(驾洛)의 9촌을 바라보고, 드디어 그곳에 가서 나라를 열고 이름을 가야(加耶)라고 하였으며 후에 금관국 (金官国)으로 고쳤다고 한다. AD48년 7월 김수로왕의 왕비인 허황옥 (许黄玉, 32-189년)은 수행인원과 함께 인도에서 배를 타고 가락국에 왔으며 같은 해 결혼을 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삼국유사”에는 허황옥이 무서운 파도를 잠재우기 위해 파사석을 배에 싣고 김해로 왔다고 전해지고 있다. 파사석은 원래 “호계사”에 있었으며 절이 폐사 된 뒤 김해부사 정현석이 지금의 수로왕비릉 앞으로 옮겼다고 전한다.
이어 가야 고분군으로 이동하였다. 가야고분군은 2023년 9월 17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으며 이번 등재가 결정되면서 우리나라는 16건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국가가 됐다.
계속되는 대성동고분박물관, 구지봉 등 빈틈없는 일정으로 비록 육체적으로 힘들기는 했지만 해설을 담당한 해설사와 대한사랑 윤창열 이사장, 대한사랑 지성룡 실장의 열띤 역사해설을 들으며 왜곡된 역사를 바로 잡고 바른 우리 역사를 널리 알려 대한의 밝은 미래를 열어나가는데 일조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문화역사탐방팀은 이어 경주로 이동하여 동양최고의 천문대 첨성대를 찾았다.
일행은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 일정의 피곤도 잊은 채 조상들의 지혜에 감탄하고 경주의 야경에 푹 빠졌다.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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