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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언론사협회 대한역사 문화탐방 및 (사)대한사랑과 MOU협의서 체결

by 사무처2 posted Oct 2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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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언론사협회 대한역사 문화탐방 및 ()대한사랑과 MOU협의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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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언론사협회(회정 김훈)()대한사랑(大韩史郎, 이사장 윤창열)의 초청으로1017일 아산, 공주시에서 역사문하탐방을 진행, 이어 양 단체는 MOU협의서 체결식을 가졌다.

해외동포언론사협회 회원 30여 명은 대한사랑 관련 인사들의 안내하에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에 위치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영정을 모신 사당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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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이순신기념관

충무공 이순신은 1598년 노량 해전에서 전사, 1707년 숙종의 어명 하에 현 아산 이순신 생가에 현충이라는 이름을 붙여 세워졌고, 이후에는 충무공의 업적을 기리는 성역으로 거듭났다. 현충사라는 현판은 숙종이 직접 내린 것이다. 1962년 충무공 유물전시관이 개장되었고 1966년 현충사의 경역(敬域)을 확장하여 1967년 충무공의 영정을 모신 본당과 충무공이 무과 시험을 봤던 시절 지냈었던 가옥과 활터가 개장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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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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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의 고택충무공이 무과 시험을 보던 시절부터 살아온 집으로 원래는 충무공의 부인이 살던 집충무공이 데릴사위로 오게 되면서 사실상 충무공의 집으로 바뀌었고 이후 종손이 대대로 살아오다가 지금은 현충사로 이전되어 본존 가옥으로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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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터.

이어 공주시로 이동하여 태화산에 자리한 충남지역 대표 사찰, 자장율사(590-658)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는 천년 고찰 마곡사(麻谷寺)에 이르렀다. 봄의 경관이 특히 아름다워 춘마곡(春麻谷)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사적기에 따르면 마곡사는 선총 사찰이 확산되던 9세기에 중창된 것이며 계류를 사이 두고 남원과 북원으로 이루어진 독특한 구조를 지니고 있다. 북원은 주불전 대광보전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마당에 14세기에 세워진, 티베트식 상륜부를 갖춘 오층서탑이 자리하고 있다. 남원은 작은 마당을 중심으로 영산전과 선 수행 공간으로 구분되어 있다. 임진왜란시기 승병의 집결지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나, 중건으로 원모습을 회복하여 18세기에 현 가람 구조를 갖추게 되었다.

마곡사에는 백범교백범 솔바람 명상 길이 있다. 1896년 명성황후가 시해된 날, 백범은 명성황후의 복수로 일본군 중좌를 살해하였고, 그후 인천교도소에서 사형수로 복역 중 탈옥하여 1898년 마곡사에 은신하게 되었고 하은당이라 불리우는 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여 법명 원종이라 하였다. 이로써 스님이 된 김구 선생은 삭발하게 되었으며 지금의 삭발바위와 마곡천을 잇는 다리를 백범교라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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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사 오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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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선생 머문 곳.

저녁에 탐방팀 전원은 대한사랑 교육관으로 이동하여 박재간 교육위원의 특강 현대문명(자연, 환경)의 위기와 우주1을 청취하였고, 이어 양 단체간 MOU협의 체결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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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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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패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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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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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증정.

/(사)해언사협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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