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안보 없이 평화도 없다”
새해 벽두, 국군통수권자인 문재인 대통령께서 공군지휘통제기에 탑승해서 초계비행을 하며
강조한 대국민 메시지다. 5년 만에 개최된 8차 북한 노동당 전당대회 와 바이든 정부 출범을 앞두고 ‘든든한 국방’을 구현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내 보인 것이다.
이에 대해 노동당 총비서로 등극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 핵 전쟁 억제력을 좀 더 강화하면서 최강의 군사력을 키우는데 모든 것을 다해야한다”고 응수했다. 군사력의 지속적인 강화와 함께 비대칭 전력의 고도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