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
||||||||||||||||||||||||||||||||||||||||
|
||||||||||||||||||||||||||||||||||||||||
|
||||||||||||||||||||||||||||||||||||||||
|
2020.12.09 17:30
<이상기 칼럼>칭기즈칸 연구7- 칭기즈칸의 늑대 본성과 늑대 경영 방식: 위계질서와 강력한 카리스마
조회 수 646 추천 수 0 댓글 0
칭기즈칸 유년 시절의 당시 몽골 초원은 마치 중국의 춘추전국 시대처럼 가장 혼란한 시기였다. 이 지역을 통일할 만한 강력한 정치 세력이 부재한 시대였다. 그러기에 강력한 힘(威力)만이 복종을 강요 할 수 있고, 어떻게 보면 분열되고 굶주림에 처해 있는 씨족, 고립되어 보호자를 구하는 가족, 외부의 침입에 항시 떨고 있는 부락들의 경우 강력한 카리스마를 지닌 부족에 복속당해 지내는 것이 안전함을 담보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와 관련 부족 및 씨족 내에서의 위계질서는 서열 정리를 뜻하는 것으로 유목(민)사회의 필수적 측면 중 하나다. 또한 위계질서는 힘, 지위, 존경, 리더십으로 표현되며, 구성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물질적, 정신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다 보니 집단의 생존에 가장 효과적인 필수 수단이었다. 아울러 당시 유목민의 초원생활에서 위계질서는 주변의 효율적인 정보의 흐름과 정보의 통합을 가능케 하여 안전과 방어를 효율적으로 가능케 하였다. 위계질서는 능력이 있다고 간주되는 개인에게 집중적 통제권을 부여해 더욱 훌륭한 결정을 내리게 해준다. 능력이 있는 사람은 능력이 부족하거나 평범한 능력의 구성원보다 더 나은 결정을 내리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유목민에게서 볼 수 있는 통치의 전형으로, 어떤 힘 있고 능력 있는 우두머리의 위력에 의지하여 여러 부족들이 몰려들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에 따라 집단은 언제나 능력이 있는 개인을 지도자로 추대하는 것이 초원의 일반적인 경향이자 관례였다. 더 많은 내용을 보려면 : http://www.cmnews.kr/webzineColumn/374596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
연락처 | 협회소개 | 광고문의 | Copyright(저작권) | facebook | twitt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