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장기화와 재 확산에 따른 사회적 우울증으로 야기되는 불안감과 스트레스가 증폭되고 있다. 종전에는 자연스럽게 누리던 많은 것들을 포기하고 자제해야만 한다. 그야말로 사회적 안전을 위해 개인의 자유를 과감히 희생해야만 하는 강박적인 삶을 살고 있다 보니 심리적 안정이 누구나 절실한 상황이다. 이러다 보니 심지어 ‘코로나 19’와 ‘우울 감’이 합성된 ‘코로나 블루(BLUE)’라는 신조어도 생겨났다.
과거에는 당연시하게 여기던 인간다운 삶에 대한 동경과 함께 정신과 물질이 조화된 건강한 삶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해준다. 바야흐로 공동체 차원에서 개인과 사회의 건강문제가 핵심 이슈가 되고 있다. 이와 관련 ‘웰빙’(well-being), ‘건강’(fitness), ‘행복’(happiness)의 합성어로, ‘웰니스(wellness)’라는 키워드가 우리 사회의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는 추세다.
불교에서는 인간 누구나 반드시 겪는 네 가지 고통(苦痛)이자 과정(過程)이 있다고 설파한다. 즉 태어나 늙고, 병들고, 죽는 네 가지의 고통(苦痛), 이른바 생로병사(生老病死)의 순리의 법칙이다. 그러기에 늙지 않고 건강한 삶의 비결인 ‘웰니스(wellness)’에 누구이든지간에 관심이 많을 수밖에 없다. 특히 코로나 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작금의 상황은 더욱 절실할 형국이다.
우리가 그토록 열망하는 ‘웰니스(wellness)’의 진정한 개념은 무엇일까. 우리의 몸과 마음이 질(質)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는 것, 이른바 육체적·정신적 건강의 조화를 통해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삶의 유형이나 문화라고 정의할 수 있다. 사실 웰니스(wellness)의 전통적인 개념인 무병장수 와 불로장생의 개념은 동서고금, 계층과 나라를 막론하고 누구나 간절하게 추구했던 소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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