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기질과 성격은 참으로 다양하다. 기질이 태생적인 요소, 즉 유전자(DNA)요소가 강하다면 성격은 사회문화적·학습적인 영향이 크다. 즉 기질은 타고날 수도 있지만 성격과 인성은 태어나서 자라는 동안 어떠한 자연 환경에서 어떻게 주변 환경에 노출되는지에 따라 상당한 영향을 받는다. 특히 태어나고 자란 지역의 각종 환경은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끊임없이 느끼고 견디고 적응되면서 성격과 인성 형성에 결정적으로 작용된다.
이러한 측면에서 칭기즈칸이 태어나고 자란 자연환경(날씨와 기후)에 대한 분석은 그의 유전자(DNA)분석을 하는데 아주 중요한 요소라고 여겨진다. 인간이 심리적으로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온도가 영상 22도라고 한다. 이를 기준으로 온화한 기후에서 자라난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성격과 기질이 온화하고 개방적이고 정서적으로 안정적이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몽골은 대륙성 기후이자 건성 냉대기후이다. 몽골의 기후 특징은 계절에 따른 기온의 편차, 강한 바람, 여름철에 집중된 강수량이다. 대륙성 기후로 연교차 (1년의 기온차이, 봄 과 겨울의 기온 차이)가 심하고,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로 강한 바람(눈보라, 비바람, 모래폭풍)이 불고, 여름철에 강수량이 집중되어 있고, 고산지대에 위치해서 자외선이 매우 강하다.
지세 및 지역의 특징을 보면 북부와 서부지역은 고산지대의 바위와 삼림지역, 남부와 동부지역은 거대한 고원과 물 한 방울 없는 고비 사막, 분지지역은 초원의 스텝으로 완전히 다른 지세와 지형으로 분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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