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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11:59
오노균1000자칼럼(1) "대한민국 국기 태권도" 법제화 2주년에 즈음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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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균 국기원장 후보자> 오는 3월 30일은 태권도가 법률로 국기태권도가 된지 2주년이 되는 영예로운 날이다. 태권도9단인 이동섭 국회의원이 이런 장한 일을 대표 발의하여 법제화시킨 날이다. 우리 태권도인들은 이날을 기점으로 코로나 19 바이러스 등의 사태를 극복하고 다시 힘차게 일어나자. 우리가 다시 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람부터 변해야 한다. 특히 국기원의 리더 그룹은 높은 전문성과 추진력을 갖고 ‘심장’에 메스를 가할 수 있는 담대한 용기를 가지고 이런 변화를 주도해야한다” “나의 의견만 옳고 남의 의견은 틀리다”는 편협은 공동체 사회에 협치가 불가능하게 된다. 따라서 무엇보다 “서로 간에 다름”을 인정해야 소통이 되는 것이다. 당신의 생각이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것, 그 속에서 진보적 발전과 대안을 제시해야 옳다. 등샤오핑은 1978년 “흑묘백묘선부론”을 외치며 개방 개혁을 주도했다.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되고, 아랫목이 따뜻해지면 윗목도 자연스럽게 따뜻해진다는 선부론, 바로 생각이 조금 다르더라도 태권도인 모두 하나가 되어 일선도장을 살려 내면서 국기원혁명을 이룩해내야 한다. 다시 전열을 정비하여 세계태권도가 국기원을 중심으로 힘을 모아 힘차게 진군하자. 국기원장은 그 개혁의 총 설계자로 개혁 사령관이 되어 4차 산업시대에 걸 맞는 핵심전략을 수립하고 당면한 코로나19사태, 경제위기, 저 출산, 청년실업 등 주변의 악조건과 싸워 이겨서 도장을 살려내야 한다. 지금 국기원은 그동안 크고 작은 악재 등으로 동력을 잃어 다시 신성장 동력으로 일어나야할 절대 절명의 시기다. 특히 이번과 같은 국기원장 위(불)법 선거와 예측하지 못한 국가 환란 사태에 국기원의 전초기지인 태권도장이 속절없이 무너지고 있어 비상 대책이 요구 된다. 특히 회생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할 수 있는 컨트롤 타워인 국기원이지만 전혀 작동하지 못하고 있으니 ‘세월호’사건을 보는 듯하다. 태권도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과감한 지원대책을 정부와 지자체 등과 대책을 강구하여 소상공인이상의 지원을 받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이런 사태가 미래에 또 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가정 하에 태권도장을 살리는 대응 매뉴얼을 만들고 정부 등 유관 기관 단체와 협의체가 구성 되어야 한다. 일선 청년 사범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중앙도장’ 국기원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은 다 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니 안타까운 심정이다. 태권도 전문 언론도 태권도장을 살리는데 힘을 보태야 한다. 시민 사회 단체도 역시 힘을 보태야 한다. 이를 위하여 국기원이 더 적극적으로 대화하고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 그리고 함께 국기원의 비전을 만들어 가야 한다. 국기원장은 개인의 영달을 위해 그 자리에 욕심을 가진다면 절대로 안된다. 오직 태권도에 희망을 주고 국내외 사범들이 바라는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끌어주고 밀어주는 그런 헌신적 리더가 요구된다고 생각한다. 열정과 도전으로 24시간을 뛰겠다는 진취적 리더이어야 한다. 국기원은 한국을 품고 세계로 당당히 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국기원은 무에서 유를 창조한 원로가 존경 받고 일선 사범들의 둥지가 되어야 한다. 하나하나 기본부터 다시 점검하여 만들어 가야 한다. 국기원 직원들을 신바람 나게 해야 한다. 직원들의 근무 환경도 살펴보고 직장문화 개선에도 공을 들여 일당백의 용사로 키워야 한다. 태권도는 누가 뭐라 해도 대한민국 국기이다. 태권도를 태권도인만의 것이 아닌 국가적 아젠다(agenda)로 만들어 정부와 기업과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전 국민으로부터 사랑 받는 태권도의 신 르네상스 문화혁신 운동을 전개해 나서자. 전국 1만2천여 태권도장이 지역사회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앞장서는 태권도장이 되어야겠다. 새봄맞이와 함께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태권도로 거듭나도록 도장의 환경정비와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대 시민 홍보 및 사범의 역량을 강화하여야겠다. 무엇보다 지역사회와 공감대를 절대적으로 형성하여 국기 태권도로써 자부심을 형성하여 다시 뛰는 “어게인 스타트 태권도 2020”을 시작 하자. We Can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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