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포언론사협회 출범의 필요성 (정관과 무관한 참조 사항)
2002년 한국기자협회 초청으로 해외 한인 동포언론인들이 고국에서 첫 모임을 가진 이래 벌써 16년이 지나면서 기자협회와 연합뉴스는 해외 동포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자신들의 사업의 일부, 다른 한편에서는 해외 동포 뉴스를 취집하는 통신원과 같은 대우 등을 받아 오면서, 두 단체가 모두 회장 선거 후유증 , 내부 갈등, 해외 언론인이 아닌 국내 일부 세력 개입(현재 특정 단체는 사단법인 이사진이 전원 한국 거주자) 등으로 동포 언론인들은 분열되고 상처를 입어 왔다.
지난 16년동안 봄과 가을에 회원사들을 초청해 각종 행사를 해왔지만, 해외 동포 언론인(사)에게 가장 중요한 해외 동포 언론인들에 대한 권익증진과 위상 제고을 위한 노력을 한 적이 거의 없었고, 그리고 심각한 경영난에 처하고 있는 동포 언론사들에 대한 대책 논의 한 번 해 온 적이 없었다.
이와 같은 원인은 해외 동포 언론 단체 회원들중에 아래와 같은 참여들이 대다수를 차지하면서
원래 단체 설립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에는 전혀 실행이 불가했다.
* 비정규직 혹은 시간제 기자(혹은 언론인),
* 동포 언론사에 소속치 않고 다른 직업 관련자(부동산, 학원 등등)가 1년에 몇 차례 기사 제공
하면서 칼럼리스트 자청,
* 현지에서 이미 활동을 중단했거나 전혀 활동치 않고 있는 언론인,
* 1 년동안 기사 몇 개 쓰고 벼룩시장을 통한 수익성만 노리는 인터넷,
* 기사가 거의(혹은 아예) 없는 광고 전단 잡지/ 지면 발행 광고지(벼룩시장 형태),
* 편집부 디자이너, 광고 영업 사원, 언론사 행정직 등의 참여
* 일 년에 불과 몇 차례 국내 언론사들에 뉴스나 영상,사진 등을 제공하는 통신원,
* 자체 뉴스 하나없이 국내 인터넷TV 혹은 국내 특정 방송사 시청료만 받는 자영업자
등등 언론 활동에 크게 관심을 가질만한 위치에 있지 않는 사람들이 대거 참여함으로써,
그들은 언론인들의 권익증진, 위상제고, 언론사의 경영 등에 전혀 관심이 없이 국내 행사에 참석하여 해외 언론인 대우 받아
사진 찍고, 관광하고....에만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해외동포 언론사협회는 해외언론인들의 권익증진, 위상 제고, 그리고 언론사 경영 대책 논의에 대한 당사자들만이 참여해 효율적으로 단합된 힘을 모으고 발전을 도모하며 적극 활동해보자고 엄격한 자격을 만족하는 동포 언론사 대표(발행인)들만이 참가할 수 있는 단체로 출범해 사단법인 등록 허가를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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