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내 유일한 한인 주 의원인 신디 류 워싱턴주 하원 의원이 올해 선거에서 제6선을 도전한다.
현재 워싱턴주 하원 제32선거구 포지션 1에서 내리 5선에 당선된 류 의원은 현재 6선에 출마한 상태로 올해도 당선이 거의 확실시된다. 이런 가운데 올해 선거에는 같은 민주당 소속 후보로 케이스 스미스와 셜리 슈턴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어 현재 3명이 후보로 등록돼 있는 상태다.
이런 가운데 오는 8월4일 실시되는 예비선거에서 상위 득표자 2명이 오는 11월3일 실시되는 본선거에 진출, 최종 승리를 가리게 된다.
류 의원은 예비선거가 끝난 오는 8월11일 오후 6시 줌(Zoom)과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킥오프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킥오프 행사에는 릭 스티브스와 루쓰 카기, 로리 진킨스 등 류 의원을 지지하는 유명 정치인들이 연사 등으로 나온다.
비록 온라인이지만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류 의원은 “6선이 거의 확실시 되지만 사인판 등 선거 운동을 위해서는 선거자금이 필요한 만큼 선거후원금 기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선거후원금은 금액에 상관없이 할 수 있지만 ▲Ryu Supporter 250달러 ▲Super Ryu Supporter 500달러 ▲Champion Ryu Supporter$1,000달러 등으로 책정됐다.
류 의원은 6선 온라인 출범식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이메일(FriendsForCindyRyu@Yahoo.com)이나 전화(206-605-1588), 이 전화번호를 이용한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예약을 하면 된다. 예약자에 한해 줌 미팅이나 페이스북 라이브 링크가 전달된다.